화요일, 5월 01, 2007

2007년 4월 18일(수요일), 하우스 헌팅 본격 시작

어제 집을 보기로 약속해놓은 몇 군데를 둘러보다.

UBC Viliage내의 상가 highrise($1,650)
봉이 아버지의 도움을 받아 와 같이 둘러 봄. 1 bed plus den이나 전체 면적이 약 850 스퀘어피트로 좁은 느낌. 좋은 점은 깔끔하다는 것과 in-suite laundry. 나쁜점은 이것 저것 합하면 렌트가 거의 $1,800 수준.

아내가 마음에 두고 있는 UBC 하얀집
현재 살고 있는 세입자 - 아주 얄미울 정도로 말쑥한 젊은 코캐시언 캐내디언 - 가 개를 진정시킨다는 핑계로 한 30분 정도 후에 와달라고 요청. 나중에 알고 보니 2층 세입자가 나가고 현재 104호 세입자가 2층으로 이사하는 상황. 이것 말고도 뭔가 숨기고 있는 것 같기는 한데... 워낙에 경황이 없어 집을 잘 살펴 보지 못함. 왜 그랬을까? 대충 오븐이나 스토브가 깨끗하지 않은 느낌. 가운데 커다란 기둥이 있고 썩 넓지도 못함. 창언이랑 민지땜에 사실상 1층이라는 점과 바로 앞에 놀이터가 있다는 점이 맘에 듬.

오크리지 몰 부근의 타운 하우스
집주인 - 60대의 중국 아저씨 - 과 5시에 약속을 했으나 현 세입자가 하루전 미리 통보하지 않았다고 집 보여주기를 거부해서 결국 집 구경은 불발. 초등학교가 바로 앞에 있고 공원도 1블럭 정도만 걸어가면 되어서 좋았으나 어쩐지 뛰어노는 애들을 볼 수 없어 썰렁한 느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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