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요일, 12월 27, 2011

또 한 해를 보내며

2011년이 4일 남았네요. 힘든 한 해였습니다. 회사 일로 고생도 많이 했고 속도 많이 상했습니다. 대인배가 되고 싶은 생각은 없지만 맘 다스리는 연습이 필요할 듯 합니다.

가족 관계에서도 창언이에게 화를 많이 냈고 손찌검을 하기도 했습니다. 못난 짓이었지요. 아마 다시는 그런일은 없을 겁니다. 창언이와 좀 더 대화가 필요할 것 같은데 올 겨울엔 스키장에를 몇번 다녀올까 생각 중입니다. 좋은 부모가 되는게 문제가 아니라 나중에 최소한 나쁜 부모라는 소리는 안들어야 할텐데요.

술은 더 늘었고 전철에서 책보는 것도 뜸해졌습니다. Python 책을 마무리를 짓지 못하고 한 6개월 이상을 가방속에 넣고만 다니고 있네요. 그나마 잘한 게 있다면 담배를 다시 끊은 거하고 테니스를 다시 시작한 거 정도...

내년은 어떻게 될까요? 실망스럽지만 올해나 마찬가지가 되지 않을 까 싶습니다. 한숨 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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