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신형의 그래픽카드가 아니면 대부분은 X server를 설치하는 과정에서 적당한 드라이버가 설치되지만 ati의 홈페이지(http://ati.de/support/driver.html)에서 최신드라이버(2005.12.31. 현재 버전 8.32.5)를 다운 받아 설치하기로 했다.
다운 받은 드라이버는 실행이 가능한 포맷이나 설치 가이드대로 실행을 하니 에러가 나고 설치가 되지 않는다. 항상 한번에 되는 게 없다. 구시렁 거리며 다시 구글링... 아싸! www.partha.com/graphics-ati-02.html 에서 힌트 발견.
직접 설치하는 것 보다 rpm 패키지를 만들어 설치하는 방법이 있었군.
내가 설치한게 64비트 버전이니 일단 64비트 qt 라이브러리를 32비트 라이브러리로 링크 시겨놓고 빌드하면 빌드한 디렉토리에 ATI-fglrx-8.32.5-1.fc6.x86_64.rpm를 비롯해서 5개 패키지가 생긴다.
[mars@root ~]$ ln -s /usr/lib64/qt-3.3/lib /usr/lib64/qt-3.3/lib64
[mars@root ~]$ sh ati-driver-ati-driver-installer-8.32.5-x86.x86_64.run --buildpkg Fedora/FC6
다음은 당연히 rpm -Uvh *.rpm을 로 설치. 설치과정 중에 libstdc++.so.5가 필요하다고 의존성 에러가 나면 yum으로 compat-libstdc++-33.i386 패키지를 설치해 준다.
패키지를 시스템에 설치하고 나면 설치된 드라이버를 X server가 올바르게 인식할 수 있도록 X server 설정 파일인 /etc/xorg.conf을 수정하는 일이 남았다. 일단은 현재의 xorg.conf은 자동으로 백업되니 별도의 백업을 할 필요는 없다.
[mars@root ~] aticonfig --initial --input=/etc/X11/xorg.conf –overlay-type=Xv
만약 나처럼 tv card가 설치가 되어 있다면 –tv-format-type=NTSC-M과 자신의 Tv에 맞춰서 –tv-standard-type=VIDEO등의 옵션을 준다. 자세한 옵션은 aticonfig –help를 치면 볼 수 있다. 그리고 위에서 overlay-type을 지정하지 않으면 openGL로 설정이 되는 것 같다.
비디오 드리이버 설치가 끝나면 editor로 xorg.conf를 열어서 어떻게 바뀌었는지 확인하고 X서버를 재가동 시켜 본다. 만약 해상도가 너무 낮다면 system-config-display로 해상도를 조정한다. 여기서 끝이 아니다. 당연한 말이 겠지만 aticonfig가 모든 X 설정을 해주지는 않는다. http://gentoo-wiki.com/TIP_Xorg_X11_and_Transparency를 참조해서 xorg.conf를 자신의 시스템에 맞춰 수동으로 조정해 줘야 한다. 아마도 모듈을 로드하는 부분외에는 특별히 고칠 부분이 없을 것이다. Windows에 비하면 많이 복잡하지만 옛날에 비하면 ATI나 nvidia같은 회사에서 이제는 리눅스 드라이버를 제공해 주는 것만으로도 참 감지덕지다. 삼숭이나 엘쥐도 좀 본받아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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